[후기왕 이벤트] 아가마지 산후도우미 후기예요! 양옥유 이모님 짱! ^^

작성자
서명은
작성일
2020-07-22 11:59
조회
177
블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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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홀릭 까페 :
https://cafe.naver.com/imsanbu/51259812

저는 35주 6일 새벽에 갑자기 양수가 터져서 급히 유도분만해서 자연분만으로 출산하게 되었어요.

조리원 퇴소이후 산후도우미분께 오래 도움을 받는게 좋다는 주변 지인들의 말을 듣고... 예정일 40일전에 복지로? 홈페이지에서 신청만 해놓은 상태였어요.
어떤 업체가 좋은지 천천히 알아보자.. 하는 상황에서 조산을 한거라 맘이 급해지더라구요.

인기가 많고, 잘하시는 분들은 진작에 예약이 다 찼을거라는 말들도 있어서 당장 1주일뒤부터 난 필요한데... 혹시라도 잘 못하시는 분이 배정되면 어떡하나.. 걱정도되고 조급한맘도 들었어요..

조리원에서 급하게 맘까페를 통해 산후도우미 업체와 이모님을 추천받았네요.

정말 많은 분들이 이 업체, 저 업체 소개해주셨지만..
저는 아가마ㅈㅣ를 이용하셨다는 분이 너무 진정성 있게 좋았다고 말씀해주셔서.. 그곳이 끌리더라구요..

바로 아가마ㅈㅣ에 전화를 해서 상담을 받았어요..
상담해주시는 분이 너무 나긋나긋하게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제가 원하는 바를 정확히 캐치하셔서 어떤 분이 괜찮겠다고 하시며 확실하게 좋은 분 보내주시겠다고 믿음을 주셔서.. 바로 예약금 입금했네요!

상담과정이 너무 수월하고 기분 좋게 진행돼서 감사한 맘이었어요...
저에게 배정된 산후도우미분과 미리 전화통화를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고...
다음날 이모님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통화를 간략하게 했어요. 혹시 어떤게 필요한게 있는지를 물어보셨고.. 언제 뵙겠다는 인사를 하고 끊었는데 목소리에서부터 느낌이 좋았어요.. ^^

조리원 퇴소하고 다음날부터 오시기로 하셨는데..
조리원 퇴소날은 진짜 멘붕상태!
엄마가 같이 도와주셨는데도 아기 용품들 준비도 미흡하고.. 어디에 뭘 놔야 동선이 편한지.. 등등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ㅠㅠ
그런 상황에 새벽까지도 계속 아가를 봐야하니 몸은 피곤하고..ㅠㅠ
몸과 마음이 하루만에 녹다운돼버리더라구요..

다음날 이모님께서 처음 오셨는데.. 첫 인상이 인자한 미소와 차분한 느낌의 이모님이셨어요..
들어오시자마자 손을 씻고 옷을 바꿔입으셨고..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어떤 어떤 서비스를 받게될지 설명을 들었답니다..
그리고 제가 궁금했던점들 여쭤보고 궁금증 답변해주셨고.. 그 뒤에 바로 아기 돌봐주시기 시작했어요...
육아초보인 저에게는 우는 아기를 달래고.. 안고 케어하시는 모습이 너무 위대해 보이셨어요. 그만큼 너무 능숙하고 배테랑이라는 느낌이 팍! 들었답니다.
그래서 첫날부터 아기를 전적으로 이모님께 맡기고 낮에 푹 쉴 수 있었어요..

아침 9시에 오시면 밤에 아기가 어땠는지 늘 물어보시고.. 아가 이름을 다정하게 불러주시면서
"왜 엄마 힘들게했어~ 오늘은 안힘들게 할거지??" 이런식으로 말 걸어주시고 ㅎㅎㅎ
제가 아기에 대해 궁금해서 여쭤본 것들이 백만개였는데 이모님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 알려주시고..
너무 유용했어요~

아침에 맛있는 아침밥을 차러주시고...
전 배부르게 먹은뒤 밤새 자지 못했던 잠을 아침에 푹 잘 수 있었구요...
점심시간에 일어나면 점심 차려주시고... 전 또 잘 먹고서 들어가서 쉬라고하셔서 푹 자고나오고...
이모님이 오셨던 3주동안 9시~6시까지 푹 쉴 수 있어서... 체력이 회복해서 밤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아기를 볼 수 있었어요!!!
신생아때는 새벽에 2시간마다 일어나야 하는데.. 이모님이 없었더라면 전 버티지 못했을것 같아요...

24시간을 2시간마다 일어나서 맘마먹이고.. 트림시키고.. 기저귀갈아주고.. 잠투정하면 계속 안아줘야하고.. 집안일도해야하지.. 젖병도 설거지해야하지.. 매일 수십개 나오는 애기 빨래들 하고 개워야지.. 애기용품은 필요한게 계속있어서 주문해야지..
그리고 남편과 저 음식하고 치우고 빨래 별도로하고 집안청소 등등...
할일은 엄청나거든요!!!

이모님이 오시지 않는 주말은 그렇게 힘들 수가 없었네요...ㅠㅠ
다 스스로 해야하니..
체력이 약하고 노산인 저는 담이 자꾸걸리고.. 아픈곳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ㅠㅠ
너무 힘들어서 월요일 9시만 기다렸다는...ㅠㅠ

제 아기가 잠투정이 심하고.. 종종 보채고 게우는것도 많고해서... 케어하기가 어려웠을텐데...
아무렇지 않은듯 능숙하게 달래주시고 재워주시고 먹여주셨어요.. 이모님이 케어하는 모습을 볼때마다 아기를 예뻐하고 사랑으로 봐주신다는게 너무 느껴졌고.. 그 모습에 안심되고 감동도 받았네요 ㅠㅠ
아기에게 저렇게 말 걸어줘야하는구나... 저럴땐 저렇게 대처해야하는구나... 같은 점들을 많이 보고 배우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집안일도 너무 잘하셔서 제가 본받을 점이 많았어요..
냉장고 정리며.. 물건 위치들을 이용하기 쉽게 정리를 잘해주셔서.. 매번 감탄했어요...
너무 부지런하시고 능숙하시고!!!
저에겐 정말 배울점이 너무 많은 이모님이셨어요...

그리고 하루는 아기 예방접종 맞추러 병원동행을 해주셨어요..
필요한 물품들 준비해주셨고.. 계속 아기를 안고 계셨어요..
접종 맞출때는 보호자 혼자 안고 들어가야했고.. 아기가 BCG 와 B형간염 2개를 동시에 맞는걸 봤는데... 아파하는 아가를 보고있으니 눈물이 펑펑 났네요..ㅠㅠ
제가 아가를 달래야하는데... 안에서 안고만 있고 눈물이 나서 어떻게 하질 못하겠더라구요 ㅠㅠ
그때 이모님이 아기를 받아들고는 아기와 저까지 둘다 달래주셨어요^^;
그리고는 전 진정하는동안 후딱 이동하셔서 아가 기저귀 갈아주시고...
전 이모님 없었다면 넘 당황하고 멘붕이라 정말 버벅버벅거렸을거에요..
그날도 큰 힘이 되어주셨어요 ㅠㅠ

그리고 다른 맘들과 얘기나누다보면..
다른 집과 비교하시는분.. 너무 사적인 얘기를 물어보는분.. 자기 할말만 하는분... 육아에 대해 이렇게 해야한다 강하게 주장하시는분... 등등 불편한 점이 많아 교체를하거나 그냥 참는 엄마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반면 전 저희 이모님에 대한 만족도 1000%예요~~~!!!
너무 만족하며 3주를 감사한 맘으로 보냈어요~~

가시는 마지막날 눈물이 나올뻔 했는데.. 꾹 참았네여!!!
사비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서도 말씀드려보니...
연장 가능은 한데.. 1주일 더 한다고 해서 극적인 변화는 없다.. 어차피 부모가 직접 겪으며 해봐야하는거다.. 해보고 도저히 안되겠으면 불러달라고 양심적이게 솔직하게 말씀해주셔서... 그것에 동의하고 일단은 남편과 아둥바둥 보고있네요~~

코로나 때문에 도우미 이모님 안하시는 분들도 요즘 많던데.. 전 무조건 길게 하는것 강추해요!!!
산모는 적어도 100일간은 열린 뼈마디가 닫히는 기간이니.. 회복하는동안 몸 아껴주셔야해요...
그리고 특히 체력이 좀 약하고.. 노산이고.. 회복이 느리거나.. 몸이 안좋은 분들은 꼭 하셔야해여...

아가 응가 치우고 닦아주는 방법과 목욕시키는 방법은 조리원에서도 보여만주고 직접 해볼수는 없었거든요..
이모님께 배우고 직접 해보며 코칭 받을 수 있어서 잘 배울 수 있는거 같아요...
그 이외에도 모르는것들 물어보면 경험을 토대로 이렇다 저렇다 말씀해주시는게 초보엄마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엄마가 된건 처음이라...
제가 자꾸 한숨쉬고 좌절하고 막막해했는데...
그럴때마다 이모님께서 용기를 주시고 늘 할 수 있다고 주옥같은 말씀들을 많이 해주시며 북돋아주셨던게 큰 힘이 되었어요..
지금도 이모님의 조언들을 되새기면서 저 스스로 토닥이며 육아하고 있네요.

강추합니다 저희 이모님..
부천 아가마ㅈ ㅣ의 양옥유 이모님이세요..♡
좋은 이모님 만나는것도 힘든데.. 전 복받았다 생각할 정도로 매우 만족했던 분이랍니다..

#산후도우미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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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나눔부천아가마지

#양옥유이모님
전체 2

  • 2020-07-28 11:12

    우와~~~ 제가 찾던 산모도우미 이모님이시네요!! 글에서 진정성이 팍팍 느껴집니다. 이모님이 위대해 보였다는 말씀에 웃음이 나오면서 울고 싶은 건 왜 일까요ㅜㅜ 공감백배가 되는 말씀 같아용~ 저도 정부지원 받는 기간 최대 4주까지 가능한데도 조리원2주 다녀오니 산후도움은 2주만 받을까 생각 중이었는데, 후기를 읽다보니 최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신청하기로 맘 먹었슴다.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감사해요^^


    • 2020-07-28 13:20

      글에 감동받고 갑니다~ 내몸은 내가 소중이 해야 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들면서 꼭 산모도우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처음에는 애기 돌보는거 친정엄마한테 배우지뭐~!! 이랬는데 글을 읽고나서는 생각이 바뀌었어요. 정말 아기 돌보는 것도 전문가의 손길이 필요하구나 절실하게 느끼게 되네요. 제가 가장 필요한 부분이 전문적인 아기돌보는 방법이였는데 저도 요기 꼭 예약해야겠어요. 그런게 이 이모님 유명하신건가요? 모든분들이 이 이모님을 강추하시네요. 미리 전화해서 예약을 받아놔야 하는걸가요?? 갑자기 또다른 걱정거리가 밀려오네요...ㅠ